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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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304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7일 회기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000입니다.
    7일 회기로 열리는 304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문제점이 드러난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행정조사 실시여부와 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안 처리 여부가 최대 관심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7일 회기로 제304회 임시회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8건을 포함해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236건의 의안이 접수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됩니다.

    풍력발전·투자진흥지구 보고…5단계 제도개선안 ‘관심’

    특히 사유화 및 땅장사 논란에 휩싸인 풍력발전지구 지정 추진 현황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현안보고회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임시회에서 상정 보류된 제주특별자치도 제5단계 제도개선 주요과제 동의안 처리 여부도 집행부는 물론 도민사회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박희수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제도개선 과제 동의안 제출에 앞서 동의안에 담아야 할 주요과제와 나머지 일반과제를 선정함에 있어 도의회와 충분히 협의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했다”며 집행부의 소통부재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박희수 의장·이선화 의원 “더 갤러리 강제철거는 행정폭거”

    이선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월 6일 제주도가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를 강제 철거한 것과 관련해 우근민 도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부영에 의한, 부영을 위한 도지사의 작품이다. 2013년 3월 6일은 제주 건축문화가 사망한 날로 훗날 역사는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며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5분 발언이 끝난 뒤 박희수 의장 역시 “법을 내세운 행정의 폭거”라는 말로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에 대한 강제철거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경찬 의원, 학교 밖 청소년 문제 해결 관심 촉구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강경찬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한 도민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직업체험, 진로교육, 취업지원 등을 할 수 있는 가칭 ‘학교 밖 청소년 사회지원 협동조합’ 법인 설립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거친 뒤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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