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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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302회
  • 제목 : O05
  • 심의안건
    [제302회 임시회]상임위원회(문화관광위원회)


    카사 델 아구아 철거 보류 요구
    문광위, 국민권익위 조사 나온후 결정



    제30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 문화관광위원회는 20일 2012년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벌였다.

    문광위는 이날 세계적인 건축가 '리카르도 레고레타'의 마지막 유작인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가 폐기물로 처리될 위기에 봉착하자 김재봉 서귀포시장과 김형선 행정부지사의 출석을 요구했다.

    문광위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카사 델 아구아를 보존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지만, 서귀포시는 내일 철거한다고 한다”며 “이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행정부지사의 출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근민 지사가 서귀포시장에게 전화를 걸고 지시를 내린 것을 목격한 의원들이 있다”며 “그간 진행 상황을 알아야 한다"며 서귀포시장을 출석을 요구했다.

    문화관광위는 김형선 행정부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만이라도 철거를 보류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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