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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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95회(2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95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


    27일 제2차 본회의...제9대 상반기 의정 마무리
    도교육청 추경, 개발공사 지하수 증산 부결

    제29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6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해 제9대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심사를 거쳐 올라온 각종 안건 및 동의.결의안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201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부결시켰다.

    전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을 계수조정해 13억2천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학교 시설 개선비 등으로 증액해 수정의결했지만 양성언 교육감은 이를 ‘부동의’표명한바 있다.

    도의회는 또 제주특별자치도지방개발공사 '지하수 이용 변경 동의안'을 상정해 부결처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현행 월 6만3000톤(1일 2100톤)에서 월 12만6000톤(1일 4200톤)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었다.

    또 도의회는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 건물 및 부지 매입을 비롯해 김만덕기념관 신축 편입 부지 매입 및 신축 등 총 7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의회는 이와 함께 제주신공항 건설 정부용역 착수시점을 2014년이 아닌 올해로 앞당겨 실시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제주 신공항 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오충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해군기지 문제와 FTA에 따른 1차 산업의 위기, 산업 전반에 걸친 무한경쟁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 신공항 건설 등의 현안을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후반기 의정의 방향도 이 같은 관점에서 도민이 원하는 쪽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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