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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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95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95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제29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

    지하수 증산 동의안 ‘뜨거운 감자’
    오충진 의장 “중문관광단지 도가 인수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5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한국공항㈜가 요청한 지하수 증산 동의안에 대해 심사를 벌인다.

    또 최근 제주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 관련 문제’와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추진상황도 다뤄진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신공항 건설, 제주맥주 사업 등 표류하고 있는 현안들이 점검된다.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이뤄진다. 제주도 추경예산안 규모는 3조 2800억 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6.7%가 늘었다.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문관광단지 매각 문제와 관련, "제주도가 나서서 최저가격으로 중문관광단지를 인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 의장은 "또한 제주도정과 민선5기 도정은 FTA대책도 마련해야 한다"며 “해군기지 문제도 우근민 지사가 강조한대로 하루빨리 윈-윈 전략이 추진되야 한다"고 피력했다.

    우근민 지사는 본회의 인사말에서 "공약사업가운데 세계자연사 박물관 건립을 전면 유보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많이 드는 일부 공약사업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허창옥 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을 FTA에 대한 전문가와 도민여론 수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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