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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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94회(2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94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


    “정부, 복권 수익금 360억 제주에 돌려줘야”
    제2차 본회의 열어...제294회 임시회 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여성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과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을 가결했다.

    또 교육위원회에서 올라온 ‘학교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켜 제주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본격 가동되게 됐다.

    또 복권소송 잔액 법정배분 촉구 대정부 결의안도 채택해 정부가 복권 수익금으로 제주에 돌려줘야 할 360억원을 조속히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정부는 하루빨리 복권소송잔액에 대한 법정배분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오충진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우근민 지사에게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공유수면매립 공사중지에 대해 결단을 내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 의장은 "FTA에 따른 1차 산업 경쟁력 확보방안도 명확한 해답이 나와야 한다"며 "오는 1차 정례회에서 해군기지 문제와 FTA대책을 비롯해 제주의 각종 현안을 풀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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