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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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93회(3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93회 임시회]제3차 본회의

    7대 자연경관, 제주해군기지 문제 ‘쟁점’

    도정질문서 트램.구도심권 활성화 집중 질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19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우근민 제주지사를 출석시켜 도정질문을 벌였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제주해군기지, 쇼핑아울렛 문제가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선화 의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가지 의혹들로 인해 이에 대한 부정적 소리들이 들린다”며 지금 시점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이라는 사업이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실패한 사업이라고 보는지 물었다.

    김영심 의원은 제주해군기지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처분 청문을 하는 목적을 물으며 신속한 공사정지 명령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대길 의원은 "제주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골목상권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골목상권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 등 보호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진덕 의원은 쇼핑아웃렛 추진과 관련해 “랜드마크적 복합리조트 계획과 별도로 추진 중인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양 행정시 유치전 양상을 도 당국이 조장 혹은 묵인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희현 의원은 "현재 쇼핑아울렛에 대한 추진 사항을 보면 계획 따로, 정책 실행 따로, 계획이 필요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제주에서 도민들이 서로 상생하고 공존하기 위한 쇼핑아울렛은 다각적인 접근 속에서 조성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영근 의원은 민선5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트램(TRAM)도입 문제와 관련해 "우근민 제주지사가 트램을 고집하기 때문에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무리하게 논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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