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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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93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93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제29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

    도정질문, 교육행정질문 열고 현안 집중 논의

    오충진 의장, 해군기지 관련 도정의 결정 촉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7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9일간 회기에 돌입했다.

    오충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부가 공사중지 요청을 무시하고 구럼비 해안 폭파를 강행하고 있다"며 해군기지와 관련 제주도의 단호한 결정을 요구했다.

    오충진 의장은 또 "생명산업인 제주 농수축산업이 한미 FTA 발효 등 무한 경쟁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상승, 새로운 준비와 변화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장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한 분열을 봉합하고 제주 미래를 위한 공약 실천이 과제로 남아있다"며 “당선자들은 신공항 조기 건설을 비롯해 해군기지 문제 해결, 4·3의 완전한 해결, FTA 대책 마련 등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4·11 도의원 보궐선거 당선자인 고정식·김승하·허창옥 도의원은 주민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행정 질문과 도정 질문이 이어져 임기 중반에 다다른 민선 5기 제주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현안들이 집중 점검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각종 조례 심사와 현안 문제 처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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