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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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92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92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제29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4.3위령제 등 집중 논의
    오충진 의장 “해군기지 공사중지 도민 역량 결집”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6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문제와 함께 4.3 위령제, 버스노선 개편 문제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3일부터 안건심사와 현장방문에 돌입한다. 4.3 결의문 채택, 애월항 2단계 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전면 개편된 버스노선과 제주시 동지역 하수도 개발행위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도 논의한다.

    특히 대형유통매장의 월 2회 휴업을 의무화하는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록제한 조례 개정안’도 처리한다.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은 "해군기지 건설사업 강행으로 인해 빚어질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 이상 파국으로 몰고 가는 사태가 발생되지 않기 위해서는 도지사가 발동한 공사중지명령을 즉각 이행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오 의장은 "우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특별법'에서 이양된 권한으로 공유수면매립면허를 취소하고,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 취소의결 재의요구안을 철회하는 용단도 내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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