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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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91회(2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91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


    <제29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21개 안건 처리, 민군복합항 재검토안 통과
    “7대경관 실질적 이익 도모 효율성 극대화를”


    제29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2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1개의 조례안들이 처리됐다. 이석문 의원과 안동우 의원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한다는 안건도 부의돼 통과됐다.

    또 ‘크루즈선박 입출항 기술검증위원회 기술검증보고서 관련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 재검토 촉구 결의안’도 통과됐다. 이 결의안은 15만톤급 크루즈 입출항에 문제없다는 국방부의 시뮬레이션 결과발표를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에 따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을 대신해 이날 폐회사에 나선 현우범 부의장은 세계7대자연경관과 관련해 도정의 의견에 따라 논란은 잠재우고 극대화 방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부의장은 "이제는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의 실질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 출장 중인 우근민 지사를 대신해 인사말을 한 김형선 도 행정부지사는 “7대경관 예산 집행과정에서 행정적으로 미흡했던 점에 대해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주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강정은 계엄령 못지않은,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치안이나 공공질서 유지의 방법으로 무차별적인 연행과 체포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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