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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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91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91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제29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

    도.도교육청 업무보고 7대 경관 선정 등 쟁점
    오충진 의장 “한미 FTA 비준 대책 마련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8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진행된다.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제주의 미래와 직결되는 최대 현안으로 한미 FTA 비준에 따른 대책 마련과 신공항 건설 문제를 꼽았다.

    또 오 의장은 해군기지와 관련해서는 “적법절차의 원칙과 주민동의의 원칙, 유사 국책사업과의 형평성 문제가 먼저 해소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 오 의장은 “앞으로 예비비 집행 등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예산 집행의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예·결산 심의에서 잘못된 점을 규명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근민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7대 자연경관 선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우 지사는 “도민과 국민, 해외동포 여러분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얻은 세계 7대 자연경관 타이틀은 제주 대도약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성언 교육감은 이날 도의회 업무보고에 따른 인사말에서 “최근 점점 조직화, 흉포화돼가는 심각한 학교폭력 실상에 대해 우려를 금치 못한다”며 강력한 처벌 의지를 천명했다.

    도의회는 16일부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한 각종 의혹, 4.3평화재단 이사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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