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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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89회(2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2011년 마지막 회기 제289회 임시회 폐회


    추경 예산안, 국제자유도시 동의안 등 처리
    문대림 의장 “새해에도 난제 슬기롭게 풀어야”


    2011년 마지막 회기인 제28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심사를 거쳐 올라온 제2차 추경 예산안과 각종 안건 및 동의.결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도의회는 향후 제주특별자치도 10년간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동의안도 통과시켰다. 종합계획에는 쇼핑 아울렛과 내국인 카지노 도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제주도의회는 ‘국세청 산하 3개 기관 제주혁신도시 조속이전 촉구 결의안’을 재석 28명 중 찬성 28명으로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은 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가장 핵심적인 축임에도 미뤄지고 있어 제주혁신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며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을 제주혁신도시로 조속히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문대림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글로벌 경제 위기, 해군기지 문제, 4단계 제도개선, 구제역 차단, 7대경관 선정, 지역갈등 등 수많은 현안이 있었지만, 우리는 이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의장은 "새해에도 해군기지 문제, 한미FTA 대책, 지역경제 침체, 신공항 건설 등 난제들이 있다"며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면서 기회를 잘 살리는 그런 해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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