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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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88회(4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2012년 희망 앞세워 세계 속으로 걸어가야”

    제2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개최

    제주도의회는 12월16일 오후 2시 제2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제주도와 제주도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 2012년도 제주도 세입.세출 예산안 계수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331억원 규모의 예산을 재조정했다.

    우근민 지사는 정례회 폐회 인사말을 통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서 뉴세븐원더스 재단의 룰에서 의해 투표를 했기 때문에 이상이 전혀 없다"고 강조한 뒤 "전화요금은 행정전화 이용 고지서가 접수되면, 도의 예산으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의회에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선 제주도의회 교섭단체 미래제주 원내대표를 맡은 이석문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미래제주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5명으로 구성된 교섭단체 '미래제주'가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제주교육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한미FTA비준안도 국회통과에 이어 대통령 서명까지  마침으로써 내년 1월1일부터 발효된다”며 “농업과 축산업 등 제주의 1차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 “지역경제는 여전히 침체의 깊은 터널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의 추진도 여전히 버겁다”고 지적했다.

    문 의장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노래해야 한다”며 “2012년 임진년, 우리는 어렵게 찾은 희망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세계 속으로 당당하게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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