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제주 해녀 문화, 세계화 방안 해법 모색

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 9월23일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화)는 9월23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해녀문화의 세계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해녀 문화의 정체성을 현재적 위치에서 찾고, 보전과 체계화를 통해 세계화 전략 방안, 그리고 이를 위한 제도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해녀 문화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함께 문화적·경제적 가치의 조화 방안 등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유철인 교수(제주대)가 ‘제주해녀문화의 체계화와 유네스코 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 발표를 하고 문화·해양수산 전문가 7명이 토론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