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박주희 도의원, 국민참여당 부대변인 임명

“장애인, 여성 목소리 성실히 대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표)이 국민참여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참여당은 대변인실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당 위원장의 추천을 거쳐 8명의 30~40대 부대변인을 임명했는데 박 의원이 부대변인으로 선정됐다.

오옥만 제주도당위원장(최고위원)은 “박 의원은 제주도민과 호흡하는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추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 위원장은 “박 의원은 장애인, 여성, 청년 등의 목소리를 성실히 대변해 오고 있다”면서 “이명박 정권의 도민 무시와 공안탄압 등에 대한 제주도민의 심정을 전국에 알릴 적임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