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 대수 : 9대
  • 회차 : 제281회
  • 제목 : O06
  • 심의안건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달라”

    농수축.지산위, 간담회 및 조례산 심사 벌여


    제281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4월22일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간사를 맡은 하민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일본산뿐만 아니라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양식넙치나 참다랑어 외해가두리 양식은 시대의 요구에 적합한 시책”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분야 단체 간담회, 다양한 정책 건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산물산지복합유통센터 추진 ▲양식넙치 배합사료공장 건립 지원 ▲어업용 제빙·저빙시설 확충 ▲양식장 지하해수 개발에 따른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정책건의가 있었다.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4월25일 ‘지역경제분야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사인 하민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중동 민주화 시위 등의 영향으로 초고유가 사태 및 가파른 소비자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다수의 대형마트 및 편의점 입점으로 인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붕괴 등으로 많은 도민들이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경제 단체 간담회...“경제난 힘모아 노력하자”]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대기업과 동등하게 경쟁할수 있는 기업환경과 해마다 감액되고 있는 장애인 기업 지원 예산 확충 등을 건의했다.

    또 ▲대형마트 규제 및 소상공인 보호 대책 ▲향토업체 제조상품 공공기관 구매 및 도민홍보 ▲자금지원 외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도 요청했다.

    간담회에 이어 농수축.지식산업위는 이날 ‘장애인 지원 조례안’에 대한 안건심사를 벌였다.

    이 조례안은 도내 장애인이 소유, 경영하는 기업이나 상시근로자 30%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한 도내 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애인 기업 육성, 지원 조례안 심사]

    의원들은 “도내 장애인기업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제.사회적 지위를 높인다면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농수축.지식산업위는 ‘2011년산 감귤생산유통 처리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조생양파 가격 하락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은 소극적이며 감귤 유통처리 대책과 같이 제주 조생양파 유통처리 대책을 미리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산물 과잉생산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해결 할 수 가 없기 때문에 농산물 계획생산제, 휴경명령제 등의 도입을 요구했다.

팝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