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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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77회(2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4일 회기

    제주도의회는 12월 24일 오후 2시 2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2차 추경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의결했습니다.

    예결위원회는 상임위원회 과정에서 논란이 된 외도동과 용담1동 청사 신축공사 사업비를 9억5550만원, 6억1680만원씩 감액하는 등 총 16억4630만원을 손질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추경 ‘의결’…청사 신축예산 줄줄이 ‘삭감’

    이렇게 감액한 예산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제주점자도서관 운영비 등에 증액하고, 15억8130만원은 예비비로 돌렸습니다.

    교육비 추경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자율학교컨설팅평가 4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예비비로 넘겼습니다.

    좌남수 의원, 상임위원장 사임…후임에 김도웅 의원 선출

    제주도의회는 이밖에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주도 도립학교 설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도의회는 이와 함께 좌남수 의원이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을 사임함에 따라, 후임에 표선면이 지역구인 민주당 김도웅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문대림 의장 “회기 넘기는 안건, 새해 예산안과 연계처리”

    문대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불가피하게 회기를 넘겨야하는 안건들이 있다”면서,
    “이 모든 것들은 새해 예산안 처리와 연계해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근민 도지사는 “올해 계획된 사업 집행 과정에서 의회서 지적한 내용은 반드시 챙기겠다”며,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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