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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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77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77회 임시회 개회…추경 및 민생조례 3건 상정

    제주도의회는 12월 21일 오후 2시 2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회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2차 추경예산안과 민생 조례 3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문대림 의장 “새해도 가시밭길 예상” 예산안 처리 압박

    문대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차 정례회에서 불거진 도정과 의정의 불협화음은,
    2011년 신묘년이 가시밭길이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며 아직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도정과 의견차가 존재함을 내비쳤습니다.

    문 의장은 또 “의회의 멈춤은 다시 먼 길을 가기 위한 잠깐의 멈춤”이라며,
    “멈춰 서서 보아야 우리가 서 있는 위치가 보이고, 위치를 알아야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말해, 예산안 처리를 위해 숨고르기에 돌입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우근민 지사 “공직자 삭발 송구…의회완 동반자 관계”

    우근민 도지사는 이에 “한 공직자의 행동에 다시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한 뒤,
    “해당 당사자를 크게 질책하기도 했다”며 의회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우 지사는 “도정은 새해에도 의회와 상생과 동반자 관계를 구현해 나가겠다”며,
    내년도 예산안과 추경예산안 처리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운영위, 회기 조정…새해예산안 처리위한 별도 임시회 개최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본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오영훈 위원장의 사회로 회의를 열어,
    새해예산안 처리를 위해 277회 회기를 8일에서 4일로 줄이는 대신 278회 임시회를 27일부터 30일까지 별도로 개최하기로 회기를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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