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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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76회(4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주도의회 27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도정질문Ⅱ

    제주도의회는 12월 17일 276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우근민 도지사를 상대로 이틀째 도정질문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도정질문에는 김용범, 박주희, 방문추, 오대익, 위성곤, 윤두호, 강창수, 한영호 의원 등 8명이 질문 공세에 나섰습니다.

    집행부의 의회 경시 풍조 질타…“전면적 도정 쇄신”

    이날 도정질문에서는 집행부의 의회 경시 풍조에 대한 질타와 함께 전면적인 도정 쇄신을 요구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전날에 이어 신공항 건설사업과 WCC 예산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중앙 절충능력이 부족하다며 전면적인 도정 쇄신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우근민 지사 “의회와 동반자 관계…민간보조금 확실히”

    “최근 6년간 매각된 국공유지 면적이 탑동 매립지의 40배가 넘지만 연평균 재정수입은 33억원에 불과하다”며,
    국·공유지 매각에 따른 이익이 개발 기업에만 돌아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공기업인사, 논공행상 배제해야” 지적...

    이와 함께 지방공기업 CEO인사와 관련해 선거과정에 기여한 인물을 발탁하는 관행이 사라져야 한다며 전문경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우근민 지사는 “도의회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면서도,
    예산안 처리에 걸림돌이 됐던 민간보조금 문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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