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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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76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76회 제주도의회 2차 정례회 개회…36일 대장정

    제주도와 교육청의 새해 예산안을 다룰 276회 2차 정례회가 1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예산안 심사와 함께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중점

    1차 본회의에서는 우근민 지사와 양성언 교육감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11년도 예산안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이 진행됐습니다.

    16일부터는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26일부터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월 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됩니다.

    우근민 “해군기지 수용”-양성언 “창의·인성교육 강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우근민 지사는 시정연설을 통해 “강정마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정부 정책을 받아들이겠다”며,
    강정 해군기지 수용을 공식화 했습니다.

    양성언 교육감은 “내년도 제주교육은 ‘글로벌 제주, 교육의 힘으로’를 모토로 해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대림 의장 “신공항 건설, 도민 역량 모으자”호소

    문대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신공항 건설이 자꾸 꼬이는 느낌”이라며,
    “신공항 건설계획이 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문 의장은 또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 “중앙정부 차원의 성의 있는 접근이 없다면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중앙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변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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