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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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75회
  • 제목 : 이슈인터뷰
  • 심의안건
    제주도의회-한국정치학회, ‘선진국 지방육성정책…’ 세미나

    제주도의회는 10월25일 제275회 임시회가 끝난 직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싱가포르 등 선진국의 지방육성 정책 연구를 통해 제주도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정치학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한국 21세기 미래비전과 제주도’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방자치는 곧 작은 민주주의이며, 20년 동안 작은 민주주의가 잘돼야 큰 민주주의가 잘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지방자치는 작은 민주주의…창의력 중요”

    이 전 총리는 또 “지난번 우리가 걱정했던 세종시는 국가 차원에서 제도적 변경을 통해 지역발전을 하겠다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반면 제주도 모델은 국가정책에만 의존하지 않고 보조를 맞추는 동시에 현지에서 도민이 지역 대표들과 함께 스스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해 그 창의력과 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바람직하다”는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세미나에서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임승빈 교수가 ‘일본의 지역개발정책 성공사례와 제주도에의 시사점’을,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윤은기 교수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지방자치 육성사례 연구를 통한 제주도에의 시사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지난 9월14일 제주도와 한국정치학회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시행한 첫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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