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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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75회
  • 제목 : O06
  • 심의안건
    제주도의회 제275회 임시회…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10월 22일 하민철 간사의 사회로 275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로부터 ‘서귀포항 선박화재 복구지원 및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도의 조직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서에 제시된 ‘해양수산국 폐지’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에서 해양수산국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제주가 갖고 있는 경쟁력을 사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종만 해양수산국장의 견해를 따져 물었습니다.

    제주도 조직개편 연구용역 ‘해양수산국’ 폐지 문제 쟁점

    이에 이종만 국장이 “이 자리에서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답변을 거부하자,
    의원들은 “평생 해양수산국을 지키신 분이 조직이 없어져도 아무 일 없다는 것이냐”면서,
    “국장의 소신이 뭐냐”고 추궁했습니다.

    그러자 이 국장은 “우리의 의견은 연구진에 전달했다”면서,
    “필요하면 정책기획관실에 전달한 의견을 의회에 제출하겠다”며 소신을 꺾지 않았습니다.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또 제주도가 제출한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 조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 부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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