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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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9대
  • 회차 : 제273회
  • 제목 : O08
  • 심의안건
    제주도의회 273회 임시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동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3일 안동우 위원장의 사회로 273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예산심사가 끝난 뒤 의원들은 계수조정 작업을 벌여 세출부문에서 해군기지와 관련된 5개 사업 예산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해군기지와 관련해,
    야간관광활성화사업과 제주전통 돌담만들기, 관광문화쇼핑거리 조성, 강정 그린홈 보급사업, 강정마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57억9495만원이 반영됐었습니다.

    해군기지 관련 5개 사업예산 전액 삭감…학교시설 보강 등 증액

    예결위는 삭감된 예산을,
    학교체육시설 보강,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우도땅콩 명품화를 위한 생산시설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등에 증액했습니다.

    예결위는 이와 함께 ‘신교통수단 구축 사전타당성’ 용역비 2억원을 3천만원만 감액하는 선에서 통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역을 트램 즉, 노면전차에만 한정하지 말고 모노레일과 경전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한편,
    제주의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도입까지 검토해줄 것을 부대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날 처리된 추경예산안은 4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 부의돼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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