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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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8대
  • 회차 : 제270회
  • 제목 : O04
  • 심의안건
    자막 = 제주도의회 270회 임시회…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

    지하수 고갈 문제로 논란이 일던 제주워터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8일 270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 제출한 ‘제주워터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환경도시위는 다만 ▷용천수 용출량 모니터링 지점 수 확대 ▷지하수 관정 개발에 따른 정확한 물수지 분석 ▷지하수보전관리계획 수립 ▷훼손수목 이식율 상향 조정 ▷친환경 교량 설치 ▷사업 시행 전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부대의견을 제시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자막 = 지하수고갈 논란 워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향평가동의안 ‘가결’

    의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사업부지에 개설될 도로가 급경사로 이루어져 인접 주민들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주문했는가 하면,
    기존에 실시된 지하수보전 관련 용역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는 면밀한 용출량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도시위원회는 일반 건설현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산업용 공구인 타정총을 주거지역에서도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도 제주도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 밖에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해서는 일부 조문을 손질해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번 처리된 동의안과 조례개정안 등 3개 안건은 오는 22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부의돼 최종 의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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