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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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8대
  • 회차 : 제270회
  • 제목 : O06
  • 심의안건
    자막 = 제주도의회 270회 임시회…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설립 12년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명칭 격상을 두고 제주도의회가 “설립 목적에 맞게 업무에나 집중하라”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17일 한영호 위원장의 사회로 27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보류했습니다.

    자막 =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명칭 변경 조례안 ‘심의 보류’

    이 조례안은 중소기업청의 전국 시·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명칭 통일화에 따라,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를 ‘제주특별자치도 산업경제진흥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은 “설립 취지는 등한시한 채 외형 가꾸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수산물에 대한 방역과 안전성 검사항목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산물방역 및 안전성 검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별 다른 쟁점 없이 제주도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날 의결된 수산물 방역 및 안전성 검사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 부의돼 최종 의결 절차를 거쳐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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