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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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8대
  • 회차 : 제268회
  • 제목 : O02
  • 심의안건
    자막 =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 수정가결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장동훈 위원장의 사회로 제4차 회의를 열어 7개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열어 민주노동당 제주도당과 도내 대학 총학생회가 중심이 돼 주민발의로 청구한 ‘제주도 학자금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또 제주도가 낸 ‘제주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시켰습니다.
    주민발의안은 학자금 지원기금을 조성해 그 기금으로 대학생이 부담하는 이자를 전액 지원해주자는 것이고, 제주도조례는 기금조성 없이 제주도 예산으로 소득분위(1~10분위)에 따라 본인 부담분(100%, 50%, 25%)을 지원하자는 내용입니다.

    자막 = 소득별 70~100% 차등지원…WCC유치 도움 27명 명예도민 위촉 동의

    이날 처리된 수정안은 올해 2~4학년에 한해 가구당 월 소득 481만원 이하 중산층 대학생은 학자금 이자의 70%를, 그리고 저소득층은 100% 지원하기로 하는 등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안입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한해 약 1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3일 열리는 제268회 제주도의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대학생 학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또 이날 2012년 열리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제주유치에 도움을 준 이홍구 前총리, 이만의 환경부장관, 서영배·김성일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줄리아 마틴 IUCN 사무총장 등 외국인 2명을 포함해 총 27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는데도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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