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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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수 : 8대
  • 회차 : 제264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제주특별자치도 의회는 7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13일간 일정으로 개의하였습니다.
    이번회기에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 4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도정질문 및 교육행정질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용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군기지 문제로 도지사 소환정국에 이르는 등 도민사회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정부는 도민사회 갈등해소와, 강정마을 주변지역의 발전방안 마련 등 제주지원 대책을 빠른 시일에 밝혀 주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군기지 관련 3대 의안을 도민이익의 극대화에 힘쓰고 도민의 입장에서 슬기롭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의장은 "도의회가 발의해 의결했던 '제주도 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대법원에 패소하는 등 특별자치도 출범 후 의원발의 조례가 세 번이나 제지를 당했다"며 제주발전을 위한 조례조차 의원발의로 만들지 못한다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 억양을 높이고 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위축을 우려했습니다.

    또 "감사위원회가 도지사에 소속돼 있고, 의회사무처 직원 인사권도 갖는다면 의결기능은 늘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며 감사위원회의 독립을 주장하는 한편,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가 제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도민들과 단합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13일간으로 결정하고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가결 휴회하고 14일 10시까지 상임위에서 안건 심사를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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