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1대
  • 회차 : 제397회
  • 제목 : 제397회 임시회 의정포커스 훑어보기
  • 심의안건
    제397회 임시회 의정포커스(훑어보기)


    제397회 임시회가 7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 회기로 열렸습니다.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결의안, 청원 등 29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제주도의회가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9명으로 구성됐는데, 위원장에 초선인 강민숙 의원, 부위원장에 역시 초선인 김대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특위는 내년 4월말까지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인권과 복지, 교육·학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별 남북교류 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됩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포스트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가 내년 1월말까지 활동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합니다.

    꼼수 논란을 빚었던 상·하수도 요금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관련 조례안 2건을 심사 보류했습니다.

    제주도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무원 파견을 요청한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한 비판이 거셉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재단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될 수 있도록 경영기획실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제주도에 주문했습니다.

    좌남수 의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활동을 하다 사법 처리된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했습니다.

    고은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모펀드들이 준공영제로 수익이 안정적으로 보장된 제주지역 버스운송업체 인수를 위해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버스 준공영제를 완전공영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9월7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제398회 임시회가 8월로 앞당겨 열립니다. 정부의 ‘코로나 추경’에 편성된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이전에 조속히 집행하기 위해섭니다. 회기 일수도 5일 더 늘려 8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13일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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