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1대
  • 회차 : 제385회
  • 제목 : 제385회 임시회 의정포커스 훑어보기
  • 심의안건
    제385회 임시회 의정포커스 ‘훑어보기’


    제385회 임시회가 7월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열렸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습니다. 빠르면 8월 초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제주형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들에게 지급될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비롯한 승인예산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해달라”며 속도전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고통 분담 차원에서 도의원들의 국외 출장여비 1억2천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원희룡 지사를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에 나섰습니다. 대권 행보 중인 원 지사가 도정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과 함께 최근 도민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는 보은인사 논란을 두고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이름이 거론된 보은인사 논란의 당사자들에 대해 “정치적 운명을 같이 하는 분들”이라며 감쌌고, 측근 K씨의 제주관광공사 사장 내정설에 대해서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11대 의회 후반기 첫 특별위원회로 ‘포스트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민생경제포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초선인 강성민 의원이 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제주도가 주식회사 제주항공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40억원 어치, 약 30만주를 매입할 계획입니다.

    도의회는 이를 승인하면서 부대의견을 통해 “향후 노선확장, 제주도민 요금할인 등 제주항공과의 협상 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들에게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제주도가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내용의 ‘도시교통정비 촉진 조례개정안’이 통과습니다. 도의회는 감면비율을 제주도가 제출한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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