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제374회 임시회(원포인트) 의정포커스

아나운서 =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포커스 ○○○입니다.
고 허창옥 부의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제11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초선인 강충룡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공석이 된 지 28일 만입니다.
부의장 보궐선거를 위한 원포인트 회기였죠, 제374회 임시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6월28일 오전 11시 부의장 보궐선거를 위한 제374회 임시회를 열어, 바른미래당 소속 초선인 강충룡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날 부의장 선출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무효가 됐고, 2차 투표까지 치러진 끝에 강충룡 의원이 과반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강충룡 의원은 2차 투표에서 전체 투표수 38표 중 28표를 얻어, 8표 득표에 그친 김황국 의원을 따돌리고 부의장에 선출됐습니다.

강충룡 의원은 부의장에 선출된 직후 “부족한 것을 잘 알기에 더욱 노력하고, 의장을 보필하면서 의원들이 더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각오를 피력했습니다.

[Sync] 강충룡 의원, “도의회의 역할인 도정에 대해 감시와 견제, 협력에 대해서도 우리 의원님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면서 도민 여러분께 희망과 미래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부의장으로 선출된 강충룡 의원을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변경하는 내용의 상임위원회 변경 내용의 건도 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