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1대
  • 회차 : 제367회
  • 제목 : O04
  • 심의안건
    제367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제주도의회 제367회 임시회…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백희진입니다.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2월18일 제367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국립묘지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을 상정, 가결했습니다.

    제주국립묘지는 제주시 노형동 제주시충혼묘지 일대 27만 평방미터에 조성하는 것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도 1차사업비로 국비 102억원을 확보해놓은 상탭니다.

    제주국립묘지·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가결

    앞서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달 “제주국립묘지와 어승생수원지까지 거리가 2㎞에 불과해 하침투식으로 하수를 배출할 경우 지하수가 오염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심사를 보류했었습니다.

    박원철 위원장은 “제주국립묘지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도두하수처리장 증설이 완료된 이후 공공하수도에 연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 가결했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또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건립되는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과 제주지방경찰청 청사 신축공사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제주환경자원순화센터 소각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도 부대의견을 달고 통과시켰습니다.

    제주도가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도 증․감액 없이 원안대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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