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1대
  • 회차 : 제366회
  • 제목 : O01
  • 심의안건
    제366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제주도의회 제366회 제2차 정례회…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경학)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정종우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의회사무처 예산심사에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더라도 강화된 의회 위상에 걸맞은 신규사업 발굴과 의회운영을 위한 적절한 예산편성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27일 제366회 제2차 정례회를 속개해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이경용 의원은 “시행 초기 정책연구실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련해 지속적인 개선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고,
    강시백 의원은 공무직을 포함해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을,
    강성균 의원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강화된 의회 위상에 걸맞는 신규사업 발굴 및 적절한 예산편성 필요”

    고은실 의원은 “연간 1800만원에 달하는 리프트차량 임차료를 감안하면 임기 4년 동안 운용할 리프트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높이는 방편이 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김황국 의원은 결산 승인시에 지적했던 “매년 개정·발간하는 ‘도의회 법규집’의 예산절감 방안 모색을,
    정민구 의원은 4.3특위 예산편성을 요청했습니다.

    박원철 의원은 “11대 의회 기능이 강화되면서 정책연구실 운영과 의정 주요현안 여론조사, 직원 국외여비 등 의회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예결위 차원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경학 위원장은 “집행부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회가 요구한 예산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며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예산심사가 끝난 뒤에는 ‘제주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주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본회의에 부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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