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59회
  • 제목 : O05
  • 심의안건
    [제359회 임시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제주도의회 제359회 임시회…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정종우입니다.
    제주도가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 바꾸는 내용의 조례안을 제출했지만 제주도의회는 “관련 절차가 미이행됐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는 3월15일 제35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상정했지만, 가․부 결론을 내리지 않고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의원들은 “창립 이사회에서 명칭 변경 논란이 있었는데 내부 심의도 없이 의회에서 개정안을 처리하는 건 문제”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문화콘텐츠진흥원→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명칭 변경 ‘심사보류’

    3월초 법인 등기를 마친 콘텐츠진흥원은 이날 조례안 심사보류에 따라 ‘제주 영상산업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취지로 내세웠던 명칭 변경이 6.13지방선거가 끝난 후에 10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에서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는 이날 유진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도 관광약자의 접근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일부개정안’은 수정 가결했고,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서귀포예술의전당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 3건은 원안 가결했습니다.

    19일 열릴 예정이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예정자로 내정된 정달호 전 주이집트대사관 대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정 예정자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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