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58회
  • 제목 : O01
  • 심의안건
    [제35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주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석)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정종우입니다.
    의회사무처의 새해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역량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월14일 제358회 임시회를 속개해 의회사무처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습니다.

    김희현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축사 게재 문제 등에 있어 선거법 저촉 여부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며 “의회가 너무 소극적인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의회인사권 독립 및 의정활동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의회 인사독립권 확대, 의정활동 지원역량 강화해야”

    이에 대해 고창덕 사무처장은 “정책자문위원은 자체 선발하고 있고, 전문위원과 일반 행정직원들에 대한 인사는 제주도와 사전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의원보좌관 제도 도입을 위해 전국시도의장협의회와 함께 진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우범 의원도 “전문위원실 인사를 하면서 해당 상임위원장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개선을 주문했고, 고창덕 사무처장은 “그런 일이 없도로 세심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진의 의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가 생방송에만 적용되고 있다”며 “청각장애인들이 저녁에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수화통역 서비스를 녹화방송에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제주도의회 미래기획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과 ‘제주도 자치법규 입법평가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제359회 임시회는 3월14일부터 20일까지 7일 회기로 진행하는 것으로 집행부와 협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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