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58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제주도의회 제358회 임시회(2월6~14일)…제1차 본회의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정종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올 들어 첫 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신화월드 카지노 확장이전을 비롯해 신화련 금수산장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처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2월6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8회 임시회를 진행합니다.

    고충홍 의장, “‘행복 제주’ 꽃 피우는 마중물 될 것”

    고충홍 의장은 “이번 회기가 제10대 도의회 마지막 연도의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리는 회기인 만큼 ‘세계 속의 국제자유도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위한 꽃 피우는 마중물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교통․쓰레기 해결 안정화”…이석문, “교육복지특별도 실현”

    원희룡 도지사는 ‘208년도 제주도정 업무보고’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보행자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제주형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올해 도정 주요업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교섭단체대표 “특별도 자치권 확보해야” 한 목소리

    이날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미래제주 교섭단체대표 연설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의원은 “제주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한’을 가져야 한다”며 “개헌이 지연되더라도 ‘제주특별자치도 분권모델 완성’에 우선 반영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는 도의원선거구획정 조례안과 한차례 상정 보류됐던 신화련 금수산장 환경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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