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51회(1차)
  • 제목 : 본회의
  • 심의안건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제주도의회 제351회 임시회(5월15~19일 5일 회기)…1차 본회의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입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는데요,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공약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5월15일 오후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 회기로 제351회 임시회를 개최합니다.

    신관홍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제주현안에 대한 국가 정책기조에 큰 변화가 예상 된다”며 “제주도정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제주의 현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관홍 의장 “대통령 제주공약 실현 위해 전방위 노력” 주문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공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완성 △4.3문제의 완전 해결 △동북아 환경수도 건설 △농산물 해상물류비 지원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제주신항만 조기 개항 △제주 제2공항 개항 지원 등입니다.

    신 의장은 또 교육당국에도 “고교체제 개편, 대학입시제도 변화, 국립해사고 설립 등 현안들이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새 정부의 방침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교육 현안, 새 정부 정책기조와 연계되도록 노력해야”

    이보다 앞서 신 의장은 이날 오전 ‘제19대 대통령 선거공약 공유 보고회’를 주재하고, 대통령 제주공약 실현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도의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10대 공약과 제주공약을 분석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진 사항을 점검한 뒤 조만간 제주도와 정책협의회를 갖고 새 정부의 제주공약 실현과 제주현안들이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조를 맞춰나가기로 했습니다.

    22건 안건 제출…오라관광단지 동의안 처리여부 ‘관심’

    한편 이번 제351회 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5일 회기로 열리는데요,
    관광숙박업 승인기준을 조정하는 내용의 ‘관광진흥 조례 개정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6건의 동의안 등 22건의 안건이 제출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임시회에서 상정 보류됐던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5월12일 안건 처리에 따른 도민사회의 여론을 살피기 위해 도민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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