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대수 :
10대
회차 :
제339회
제목 :
의회동정
심의안건
제339회 임시회(동정)
구성지 의장, 직원들에게 “전반기 의정활동 유종의 미” 당부
구성지 의장은 4월5일 월간 의정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의회공무원은 집행기관의 업무를 뒤집어 생각해 대응해야 도민이 원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의장은 “의회는 집행기관이 만든 정책을 심의하면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더 나은 정책으로 연결하는 곳”이라며 “의회에 왔으면 집행기관의 생각과 행동에서 벗어나는 역발상으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전반기 의회가 3개월도 남지 않았는데, 의장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무처 직원들도 전반기 의정활동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보좌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좌남수 위원장, 도민맞춤형 주거안정대책 수립 T/F팀 발족
좌남수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및 토지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월18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민 맞춤형 주거안정 대책 수립을 위한 T/F팀’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좌남수 위원장은 “제주도가 내놓은 주거안정 대책은 행정 칸막이 특성상 부서간 연계가 부족해 그 내용이 미흡하다”며 “도민들의 주거문제가 사회문제로 더 커지는 것을 막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T/F팀은 앞으로 7개월 간 주거안정 대책 기본구성과 부문별 추진계획을 마련, 도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행기관의 정책적 수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안창남 위원장, ‘세계 섬 문화 네트워크…’ 정책포럼
안창남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4월25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와 함께 ‘세계 섬 문화 네트워크, 섬 관광지의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책포럼에서 제주미래비전 수립 연구용역을 총괄했던 국토연구원 조판기 박사는 ‘마요르카 성공전략 및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가 질적 성장으로 가기 위한 정책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고정식 위원장, ‘지방분권 헌법 개정 논의와 실천전략’ 토론회
고정식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4월29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16 연속기획 콜로키움 - 지방자치를 새롭게 배운다’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분권 헌법 개정 논의와 실천전략’을 주제로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에 이어 오승은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고정식 위원장은 “4.13총선에서 여러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방분권 관련 헌법 개정을 공약하는 등 개헌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