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뉴스

  • 대수 : 10대
  • 회차 : 제339회
  • 제목 : O07
  • 심의안건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주도의회 339회 임시회…교육위원회(위원장 오대익)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요 의정소식을 전하는 ◯◯◯입니다.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강화돼 눈길을 끕니다. 학생들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게 진로를 설계하는 체계적인 진로 교육이 가능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25일 339회 임시회를 속개해 강성균 교육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안’을 심사, 수정 의결했습니다.

    조례안은 진로 교육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진로 전담교사 배치와 운영, 진로교육협의회 운영, 진로 체험기관 지정, 제주도와 대학, 진로교육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습니다.

    체계적 진로 교육 위한 제도적 장치 강화 ‘눈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강성균 의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자유학기제와 맞물려 지속가능한 진로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부공남 교육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교육청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도 수정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감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 시행하고, 이에 따른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전담부서도 둘 수 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또 홍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3건도 의결한 뒤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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