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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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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엄시민 예산삭감하지 말아주세요!!
No 883
작성자 현ㅇㅇ
조회수 676
등록일 2018-12-05 17:30

안녕하세 들엄시민 학부모 입니다

저는 동광초등학교 5학년4학년 1학년 세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는 큰아이가 3학년때 부터 꾸준히 들엄시민을 하고 있습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때 영어학원을 다녔었는데요 학원에서 돌아오면 6시가 되고 식사하고 학원숙제하고 나면 10시가량 됩니다 씻고 잘준비하고 이것 저것 마무리 하면 11시정도에 잘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생활입니다 고3생활가 별 차이 없지 않나요.  

그러다가 들엄시민을 알게 되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고 영어를 즐겁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쉬운 결정은 아니였어요, 이러다가 우리아이 영어공부  망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그래서 옆에서 멘토님과 교육청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조금씩 용기가 생겨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면서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것이 맞나 싶다가도 아이의 조금한 변화들을 관찰하면 다시 힘을 얻고 나아갑니다

3년간 정말 갈등도 많았지만 열심히 들엄시민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영어공부뿐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독서도 증가되고 대화도 많아졌습니다.

이런 우리 가정의 변화를 지킬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이 프로그램이 없어지면 참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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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자 오상진
등록일 2018-12-27 11:00
첨부

먼저 우리 도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의견을 남겨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ㅇ 지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66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19 본예산 중 외국어듣기능력신장 들엄시민 운영예산과 관련하여 예산이 삭감된 바 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 심사에서 일부반영됐음을 알려드리며,

 

ㅇ 그동안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제주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있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향후 여러 도민분들의 의견에 항상 귀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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