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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지감귤의 평균 당도를 지금보다 약 20% 향상된 2브릭스 정도 높일 수 있는
No 840
작성자 김진한
조회수 1207
등록일 2018-07-06 15:14
청원서 존경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님께 저는 제주 노지감귤의 평균 당도를 지금보다 약 20% 향상된 2브릭스 정도 높일 수 있는 원천 기술을 찾아냈습니다. 제주감귤의 현재 당도는 평균적으로 9.5~10브릭스 정도인데, 이를 전정법을 혁신함으로써 향후 2~3년 후에는 평균 11.5~12브릭스 정도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기술은 제가 10년 넘게 연속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찾고, 찾아서 드디어 완성한 기술입니다. 저는 약 15년 전인 2002년 귀농하여 감귤농사를 친환경유기농으로 짓던 중 도저히 알 수 없는 실패가 계속 되었습니다. 그 원인을 결국 최근에야 밝혀내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어처구니없게도 나무가 햇빛을 향해 자라나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식물의 굴광성 때문이 아니라 ‘중력 때문에 위로 자란다는 사실’을 간과한 식물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나무가 위로 자라는 것은 햇빛 때문이 아니라, 지구중력이라는 대기압의 누르는 힘에 의한 반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수직항력’ 때문에 위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과 열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유가 중력 때문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무줄기가 위로 자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상식처럼 햇빛 때문에 위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중력 때문에 토양중의 물(H2O)이 수직항력 방향으로 나무줄기를 따라 위로 역류하면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이를 일반적으로는 알아듣기 쉽게 햇빛을 좇아 위로 자란다고 해도 되지만, 농사짓는 농부나 전문가라면 정확한 작동 메커니즘을 알고 이해해야만 프로 농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가 중력의 영향에 의해 위로 자라는 것이므로 맛있는 열매를 다수확하려면 ‘중력편차’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이는 ‘온도편차’에 의한 식물성장 속도가 달라지는 이치와도 같습니다. 이 중력편차를 잘 이용하여 일정수준 이상으로 열매마다 고르게 당분을 축적시키는 기술은 나무의 줄기 모양을 수학의 삼각함수나 로그함수의 그래프 모양을 본뜬 일명 ‘아크탄젠트수형’이나 ‘로그수형’으로 줄기를 배열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이에 추가하여 측지 배열을 일반적으로는 대칭 배열에 주안을 두는데 이를 비대칭으로 배열하는 일명 ‘비대칭 줄기(가지) 비틀림 기법’을 적용하는 혁신이 요구됩니다. 이렇게 줄기에 가해지는 중력편차를 고려하여 나무의 줄기 배열을 아크탄젠트수형이나 로그수형으로 배열하고 줄기 비틀림 기법 기술이라는 2가지를 정확하게 구현하면 빠르게는 2년 정도, 늦어도 3년 후에는 현재 조생 귤나무가 심어진 제주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균당도 11.5~12브릭스의 감귤이 생산될 것입니다. 이것이 기존 ‘개심자연형’에서 수확할 수 있는 감귤 당도의 한계를 넘어서는 중력을 이용하여 평균당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식물성장 차이가 햇빛이나 영양분을 공급하는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중력이 개입되어 ‘물과 중력의 상호작용’에 의한 성장의 차이라는 증거는 너무도 차고 넘칩니다. 같은 시기에 돋아난 나무줄기라도 성장속도가 빠르고 느려 길이차이가 나는 것은 특수상대성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고, 같은 나무에서도 열매 익는 속도가 빠르고 느린 것은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감귤열매 알맹이가 보통 12개로 쪼개지는 모양은 양자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작물을 밀식상태로 재배하면 꽃과 열매가 적어지는 이유는 줄기가 요동하는 각도와 범위가 작아서 에너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햇빛이나 영양분의 대소로는 설명할 수 없어서 그저 식물의 당연한 유전적 특성이거나, 지금까지도 이유를 모른다고만 나와 있는 식물의 현상들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식물이 성장하는 패턴을 수학방정식으로 기술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놀랍고도 흥미로운 일입니다. 이 역시 삼각함수와 미적분공식 등을 이용하여 대부분 완성된 상태입니다. 이제 식물(감귤나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는 현대 과학이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론’을 실제로 감귤나무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지금까지의 햇빛을 중심으로 하는 태양 중심의 과일재배 이론에서 중력을 중심으로 하는 ‘중력을 이용한 과일 재배법’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원리들을 이용하여 당도가 높거나 낮아지는 이유 등을 밝혀낸 새로운 식물의 생육원리인 ‘식물공학과 광합성공식’ 기술을 이미 완성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식물공학에 의한 광합성원리는 지구와 태양간의 상호작용 등 우주가 운행되는 원리와도 사뭇 일치하는데 이는 씨 없는 수박으로도 유명한 우리나라 초대 국립원예과학원장 우장춘박사의 유명한 말 ‘씨앗은 하나의 우주다’라는 경구와도 일치합니다. 저는 이러한 식물이 자라나는 원리를 일반적인 생물학적 방식이 아닌 물리현상으로 풀어냄으로써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이라는 책자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우주와 생명 현상에 대한 40가지 질문에 답을 하는 공모에 응모하여 당선된 것을 계기로 발간된 책자입니다. 식물이 싹이 트고 자라며 꽃피고 열매 맺는 현상이 우주에서 별이나 행성들이 탄생소멸하고 운행되는 것들과 상당부분 일치하기 때문에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만유인력이나 중력 등을 다루는 40가지 어려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었고 또한 당선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기타 농업관련기관 등에 지난 2~3년간 여러 경로를 통해 여러 차례 문의하고 제안하였지만 그때마다 심도 있게 검토되지 않고 지금까지 흘러 왔습니다. 저는 천신만고 끝에 여기까지 왔습니다만, 식물성장에 중력이 개입되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저의 의지는 대한민국에서 농사짓는 일개 농민에게는 도저히 넘어서지 못할 거대한 장벽이 버티고 있습니다. 만일 올해까지도 이런 제안이 외면 받게 된다면 저는 부득이 이 기술을 일본이나 중국 등 외국의 과학자들과 연계하여 발전시키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큰 손실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이렇게 청원의 편지를 씁니다. 제주도민 모두의 소망인 감귤의 가치가 되살아나 제주경제의 든든한 밑바탕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적극적인 관심과 혁신 기술의 현실화 기회를 청원 드리는 바입니다. 2018년 7월 6일 청원자: 농민 과학자 김 진 한 올림 (Tel. 010 5692 7530) -- 청원자 특허 및 연구 성과 주요 저서 소개 --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2018, 프리윌출판사) 이동식감귤선별장치 특허등록 제10-1620611호 감귤나무를 포함하는 과실수의 전정방법 특허등록 제10-1736278호 상대성이론과 식물역학(2015 하나출판) 중력파와 식물성장 법칙(2016 하나출판) 전정법 개선으로 고품질 감귤생산 실용과제발표 (2017 대산농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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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자 이창륜
등록일 2018-07-11 17:44
첨부
제주 1차 산업의 핵심인 감귤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농업소득 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하여 무단히 노력하신 부분에 대하여 존경과 노고의 말씀을 드리오며, 우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보급을 위해서는 실증재배 등을 통하여 적용이 가능한지가 중요한 사항으로 관련 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농업기술원과 협의하셔서 검증을 하셔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시한번 소중한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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