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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개발공사가 제2의 강원랜드가 아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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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820 |
| 작성자 | 부ㅇㅇ |
| 조회수 | 981 |
| 등록일 | 2017-12-07 11:31 |
| 안녕하세요. 제주도민으로서 제주도의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개발공사의 미래와 제주도의 젊은 인재들을 생각하며 이글을 적어봅니다. 누구나 공정한 평가와 시험으로 도민기업인 제주개발공사의 입사의 문이 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주개발공사가 설립된 이후 정말 제2의 강원랜드가 아니라고 확신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쉬쉬 넘어가거나 그저 좋은려니 지나치고 있는건 아닌지요? 그러는 동안 제주의 젊은 인재들은 집안의 배경과 인적 관계로 인한 폐단에 절망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만났던 한 젊은 학생에게서 이런 말은 들었습니다."거기(제주개발공사)는 빽없으면 못 들어가요." 지금이라도 그동안의 부정입사한 직원들은 걸려져야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더 투명하고 건전한 제주개발공사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제2의 강원랜드처럼 공정하지 않은 과정을 거쳐 입사한 사람들이 없는지 의회에서 엄격히 심사해주시길 바라며 젊은이들의 희망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꺽이지 않을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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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
| 작성자 | 이희남 |
| 등록일 | 2018-01-11 15:26 |
| 첨부 | |
| 먼저 답변이 늦어진 점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개발공사의 공정한 인사채용 관계는 최근 언론 등에 보도된 바와 같이 제주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서 수사의뢰하여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수사중인 사항으로 수사결과에 따라 개선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드립니다. 다만, 우리 의회에서는 집행부 및 공공기관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여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공정한 채용 기회를 골고루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전문위원실(064-741-2044)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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