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

검색열기

메뉴열기

주메뉴

메뉴닫기

서브페이지 컨텐츠

의회에바란다

<의회에 바란다>는 의정운영에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운영되는 게시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터넷 홈페이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에 의하여 특정인의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기타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아니하는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으며, 게시자는 게시물 등록에 의해 발생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져야 함을 알려 드립니다. 

 

게시판 상세보기
집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No 805
작성자 홍ㅇㅇ
조회수 799
등록일 2017-08-21 14:06
첨부

현장사진.zip

저는 노형동 920-9번지 토지 및 건물소유주입니다. 그리고 저희 집 바로옆에 첨부①과 같이 지상19층짜리 생활형 숙박시설이 신축되고 있습니다. 공사현황판과 같이 사업기간은 2017년5월부터라고 되어 있지만 바로 인접한 토지 및 건물주인 저에게 아무런 통보나 협의없이 10여미터 터파기 공사를 첨부 ②와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공사 추진과 관련하여 어떠한 통보도 없었으며, 양해를 구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요즘 제주시내 상업지역내에서 공사를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건축업자들은 잘 알고 있을 껍니다. 말도 안되는 민원을 걸고 소음이 난다, 먼지가 날려 문을 못 열겠다는 둥 그런민원이 당연시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저는 단 한번도 민원을 제기하지 않았었습니다. 시비 걸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피해보상 명목으로 얼마 뜯어 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아무말 하지 않는다고 해서 첨부 ③과 같이 저희 주택부지 상단을 침범하게끔 휀스를 치는 사태가 발생하여 첨부 ④, ⑤와 같이 경계담 균열이 발생하여 붕괴될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저희 주택과 앞마당 부지가 첨부 ⑥, ⑦, ⑧, ⑨처럼 균열·침하 등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런 상황까지도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측에서는 지난주 금요일 문제제기를 해서야 부랴부랴 첨부 ⑥, ⑦, ⑧과 같이 본인들의 잘못을 덮을려고 저의 허락도 없이 비닐로 덮는 행위를 하는 등 잘못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 사진들을 찍고 집을 나서는데 더 기막힌 현장이 있었습니다. 바로 옆 건물은 부서지고 있는데 그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는 시공사 관계자들이 첨부 10과 같이 자기들 사업부지와 접한 도로가 균열이 발생하여 도로의 균열을 정성스럽게 보수하는 상황을 목격하니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참지 못하겠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님, 신관홍 의장님 행정과 의회에서 도민의 눈으로 현장에 나오셔서 이런 공사추진이 가능한 지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이러한 행위를 저지른 건설사업 시공사 및 시행사를 처벌해주시고 공사중지는 물론 건축허가를 취소해주세요 현장에 나오실 관계공무원들도 본인들의 집일 경우를 생각하셔서 점검해 주시길 바랍니다. 첨부된 사진들을 보시어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셔서 오늘중으로 현장을 봐 주십시오. 너무도 분합니다.
▲ 이전글 학원 심야교습 제한관련 의견
▼ 다음글 드림타워 신축공사에는 제주지역업체 참여가 어렵네요 ㅠㅠㅠㅠㅠㅠ

목록

게시판 상세보기
답변
작성자 고진웅
등록일 2017-10-23 20:47
첨부
먼저 우리도 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의견을 남겨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답변이 늦은 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선생님의 건축공사에 따른 사유재산의 피해 고충에 대한 의견에 상당부분 공감을 합니다. 동일한 사항이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도 접수되어 관련규정 위반여부 확인 및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우리도 의회 차원에서도 제주지역에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등 안전조치에 대한 대책을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등 건설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리고 있습니다. . 아무쪼록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환경도시위원회 여러 의원님들이 공유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풍토 조성을 위하여 집행부와 함게 적극적인 건설현장 점검 등 정책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노력해 나갔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답변이 필요한 사항 등 궁금하신 사항은 도의회 환경도시전문위원실(고진웅, 064-741-2043)에게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콘텐츠 관리부서 : 총무담당관 담당자 : 문상익 (☎ 064-741-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