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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산업 일손부족 해결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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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수축경제전문위원 |
조회수 | 1215 |
등록일 | 201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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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허창옥 의원(대정읍)과 농협제주지역본부(고병기 본부장)가 1차 산업 일손부족 문제에 손을 걷어 나섰다.
□ 오늘(8월29일) 14시,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책토론회에서 농촌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작업의 안정적인 고용창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 허창옥 의원은 “제주지역 농가의 연평균 고용노동시간은 367시간으로 전국 평균보다 3배나 높다. 여기에 고령화로 인한 고용노동 의존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에서 체감하는 일손부족은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1차 산업의 일손부족에 제주지역 농어업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만큼, 이를 감안한 대안과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 더불어“오늘 전문가들이 지적해주신 사항과 현장에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1차 산업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제도적 지원 장치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였다.
□ 농협제주지역본부 고병기 본부장도“농업 인력지원은 농업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연중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만큼,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전제하면서, “우리 농협에서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독자적인 운영체계로 인력부족 해소에 한계가 있는 만큼 도의회와 협력하여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