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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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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씨 오늘은

    서귀포 씨 오늘은 시 현택훈 / 서평 김신숙 서귀포 씨 오늘은 현택훈 서귀포 씨 오늘은 어딜 가나 서귀포시 구 시외버스터미널 옆 카페 우군 버스 몇 대 놓쳐도 괜찮아 유리가 없다면 깨질 걱정 하지 않듯 투명한 벽을 만들..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3-18)

  • 헛되이 나는

    헛되이 나는 시 조용미 / 서평 김효선 헛되이 나는 조용미 헛되이 나는 너의 얼굴을 보러 수많은 생을 헤매었다 거듭 태어나 너를 사랑하는 일은 괴로웠다 위미리 동백 보러 가 아픈 몸 그러안고서도, 큰엉해안이나 말미..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3-14)

  • 삽시(揷匙)

    삽시(揷匙) 시/서평 김신숙 삽시(揷匙)* 김신숙 할머니 집 가는 길에 콜라 색깔 뱀을 본 적 있다 미군들이 담장 밑에서 마을 여자를 눕혀 그짓을 했다고 들었다 수상한 소문을 기록하지 못하고 나는 녹슨 할머니를 마셨..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3-11)

  • 강정마을 아이들

    강정마을 아이들 시 김희정 / 서평 김신숙 강정마을 아이들 김희정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강정천 맑은 물에 반짝이는 은어 떼 김희정 2000년 《어린이문학》로 등단. 동시집 『고양이 가면 벗어 ..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2-27)

  •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고 싶은 노래 시 이금월 부르고 싶은 노래 이금월 어머니 땅거미가 지는길에 언덕배기 산굽이에서 새가 날고 있을 때 나는 산등성이를 따라나서고 있습니다 길은 끝이 없고 먼 길을 돌다 홀로 ..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2-22)

  • 소나기

    소나기 시 김성규 / 서평 김신숙 소나기 김성규 할머니 시집와서 아무도 모르는 산 너머에 나무를 심었다 그 나무는 자라 하늘까지 닿았고 돌아가신 할머니는 나무 위로 올라갔다 짐승은 죄를 지어 일만..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2-22)

  • 근처에 살아요

    근처에 살아요 시 김혜연 / 서평 김신숙 근처에 살아요 김혜연 토끼에게 줄 당근을 씹어 본다 내 입맛은 몇 번쯤 바뀌었나 동물원에 못 가본 내가 쭈그려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토끼는 건성건성 당근을 씹는..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2-13)

  • 자벌레 보폭으로

    자벌레 보폭으로 시 강은미 / 서평 김신숙 자벌레 보폭으로 강은미 움츠리면 몸이었고 쭉 펴면 길이었을 연체의 습성으로 한 생을 주무르던 곱사등 연초록 일념이 산 하나를 넘는다. 다 두고 나서는 길 하늘에 짐이 될까 ..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2-08)

  • 폐선

    폐선 시 조직형 / 서평 김신숙 폐선 뱃머리는 거침없이 파도를 밀고 나아간다. 좌우 현의 오래된 균형이 삐걱거리며 서로 맞잡은 손을 거두어가자 갈라진 파도가 비명을 내지른다. 몸통을 지나 어깨 위로 세월의 더께가 덕..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1-30)

  • 너덜너덜

    너덜너덜 시 조말선 / 서평 김신숙 너덜너덜 조말선 비둘기는 날아서 너덜너덜 비둘기는 낡아서 너덜너덜 상징은 낡아서 너덜너덜 아침이면 창문마다 쓸모없는 헝겊들이 너덜거린다 비둘기는 한 마리 두 마리 늘어..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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