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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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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 읽는 제주 / 가시낭꽃 바다 신규 게시물 김윤숙 시, 오승철 시평 가시낭꽃 바다 이호엔 몽유병으로 떠도는 바다가 있다 벼랑 끝 파도소리 손재봉틀 돌릴 때 밤새껏 부서진 자리 가시낭꽃 피었다 휴대폰 안 걸리라, 등도 안 보이리라 자투리 시간들이 켜켜이..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8-18)

  • 시로 읽는 제주 / 애월우체국 김종호 시, 오승철 시평 애월우체국 모처럼 큰애네로 보내는 갯마을 선어 한 상자 모처럼 작은애에게 보내는 아무렇게나 먹기 좋은 귤 한 상자 술 마실 시간은 많았는데 대화를 나눌 시간은 그렇게 없었네 그..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8-14)

  • 시로 읽는 제주 / 백록담 시 : 정지용
    시평 : 오승철
    백 록 담 1. 절정에 가까울수록 뻐꾹채꽃 키가 점점 소모된다. 한 마루 오르면 허리가 스러지고 다시 한 마루 위에서 모가지가 없고 나중에는 얼굴만 갸옷 내다본다. 화문花紋처럼 판 박힌다. 바람이 차기가 ..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6-23)

  • 시로 읽는 제주 / 모슬포에서 시 / 김영남
    시평 / 오승철
    모슬포에서 오래도록 그리워할 이별 있다면 모슬포 같은 서글픈 이름으로 간직하리 떠날 때 슬퍼지는 제주도의 작은 포구 모슬포 모-스-을 하고 뱃고동처럼 길게 발음하면 자꾸만 몹쓸 여자란 말..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6-08)

  • 시로 읽는 제주 / 가시(加時) 시 / 박기섭
    시평 / 오승철
    가시(加時) 그냥저냥 몇 년 세월 덤으로나 준 것 말고 내 열 살 적 눈 맞춰 둔 소꿉 색시 데려다가 한라산 중산간쯤에 돌솥 하나를 건다면? 하 기다린 죗값으로 가시 울을 친다 해도 겹겹 잣..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6-02)

  • 시로 읽는 제주 / 선창 시 / 한기팔
    시평 / 오승철
    선창 외등(外燈) 하나 외롭게 서 있는 선창이 있다. 이따금 지나는 윤선소리에도 부우옇게 울려오는 선창이 있다. 아! 이처럼 허전하게 돌아서야 한다면 돌아서서 이처럼 억울..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6-01)

  • 시로 읽는 제주 / 제주에서 어멍이라는 말은 시 / 정일근
    시평 / 오승철
    제주에서 어멍이라는 말은 정 일 근 따뜻한 말이 식지 않고 춥고 세찬 바람을 건너가기 위해제주에선 말에 짤랑짤랑 울리는 방울을 단다 가령 제주에서 어멍이라는 말이 그렇다 몇 발짝 가지 못하고 ..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4-17)

  • 시로 읽는 제주 / 제주도의 한여름 시 / 서정주
    시평 / 오승철
    제주도의 한여름 제주도라 서귀포의 정방폭포 위 그 깨끗하겐 여무진 햇빛 보리밭! 그 보리밭 하눌 속의 종달새 웃음소리! 예까지 온 나는 이미 사람도 아니어서 밭두렁 우에 배꼽 드러내고 나자..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3-27)

  • 시로 읽는 제주 - 한라산 시 / 최영호
    시평 / 오승철
    한라산 어디서 눈을 들어도 구름 속 저기 서 있다 오름이 오름을 받쳐 하늘 하나 보듬고 산다 딱 한 번 말을 뱉고는 입을 다문 그 뒤로 아버지 돌팔매 맞고 가신지 하마 내 나이 화산 이름 ..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3-16)

  • 애월 바다 시 / 이정환
    시해설 / 오승철


    애월 바다 이정환 사랑을 아는 바다에 노을이 지고 있다 애월, 하고 부르면 명치끝이 저린 저녁 노을은 하고 싶은 말들 다 풀어놓고 있다 누군가에게 문득 긴 편지를 쓰고 싶다 벼랑과 ..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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