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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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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반천길

    솜반천길 시 현택훈 / 시작노트 현택훈 솜반천길 현택훈 ​ 물은 바다로 흘러가는데 길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솜반천으로 가는 솜반천길 길도 물 따라 흘러 바다로 흘러가지요 아무리 힘들게 오르막길 오르더라도 ..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5-14)

  • 눈물 한 방울

    눈물 한 방울 시 허유미 / 시평 현택훈 눈물 한 방울 허유미 바다는 해녀의 거대한 눈물 한 방울이라서 파도는 눈물 한 방울의 흔들거리는 몸짓이어서 눈물 한 방울이 섬을 꼭 안고 있어서 우리는 해질녘이면 눈..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5-10)

  • 여전히 슬픈 날이야, 오죽하면 신발에 달팽이가 붙을까

    여전히 슬픈 날이야, 오죽하면 신발에 달팽이가 붙을까 시 이원하 / 시평 김효선 여전히 슬픈 날이야, 오죽하면 신발에 달팽이가 붙을까 이원하 하도리 하늘에 이불이 덮이기 시작하면 슬슬 나가자 울기 좋은 때다 하늘에 이불이 덮이기 시작하면 밭일을 하..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5-01)

  • 성산포

    성산포 시 이윤승 / 시평 현택훈 성산포 이윤승 밀감 껍질을 까서 입안에 넣을 때마다 툭툭 터지는 단물을 느낄 때마다 삼촌 생각이 난다 밀감나무 가지를 자르다 말고 느닷없이 전지가위를 던져버리고 싶다..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4-29)

  • 바다가 놀러 와요

    바다가 놀러 와요 시 오지연 / 시평 현택훈 바다가 놀러 와요 오지연 해녀 할머니네 마당엔 바다에서 캐 온 것들로 가득해요. 수돗가 한편에 전복 빨랫비누 통 풀꽃을 심은 자그만 소라 화분 꽃밭 둘레에 총총총..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4-25)

  • 명도암 마을

    명도암 마을 시 나기철 / 시평 현택훈 명도암 마을 나기철 조용한 데로 이사 오니 버스가 두 시간, 세 시간 꼴이다 가파도, 마라도에 가면 하루에 두 번 쯤 배가 올 게다 저 세상에 날 데려가..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4-15)

  • 미친 달이 뜨는 밤

    미친 달이 뜨는 밤 시 오광석 / 시평 김신숙 미친 달이 뜨는 밤 오광석 미친 달빛이 긴 칼날로 변해 아이의 방 창문으로 들어오네 아이의 자는 소리가 구슬픈 피리처럼 가늘고 길게 뿜어지네 산발한 엄마는 바늘과 실을 들고 아이의 방문을 여..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4-05)

  • 화산탄(火山彈)

    화산탄(火山彈) 시 강영은 / 시평 김효선 화산탄(火山彈) 강영은 이리를 닮은 오름 길에서 너는 상냥한 이리처럼 나뭇가지를 부러뜨렸어 울음 끝에 툭, 던져진 벌레처럼 숨을 멈추었지만 눈썹을 동여맨 덩굴의 방향에서 터..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4-01)

  • 엉또폭포 ​

    엉또폭포 ​ 시 김진숙 / 시평 김신숙 엉또폭포 ​ 김진숙 오래도록 참았네 멈추어 선 저 울음 말을 아끼던 어머니 타들어간 속내인양 흐리고 쓰린 날에도 쏟아내지 못하네. 숨어서 동백이 지는..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3-25)

  • 생말타기

    생말타기 시 강덕환 / 시평 김신숙 생말타기 강덕환 비 오는 날이라고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는 성미 운동장을 빼앗긴 아이들이 교실 한편에서 생말타기를 한다 쟁겸이보실보실개미또꼬망 비튼 손을 깍지 끼고.. 시로읽는제주 (입력일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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